(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고객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를 실현하고자 고객참여추진단 「행복동행+」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발대식에 참석한 고객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년도 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 및 1차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고객참여추진단은 올해 개관 예정인 송도체육센터 사전 라운딩을 통해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GX실, 탁구장, 카페테리아 등 송도체육센터의 모든 시설을 둘러보고 고객 관점의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등을 제안했다.
고객참여추진단은 활발한 활동(총 4회)을 통해 △공단 사업장 점검 및 시설 개선사항 발굴 △공단 경영 관련 계획 검토 △각종 내부 공모전 심사 △공단 시설물 실시간 점검 및 처리 결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FMS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 △혁신과제 발굴 등 공단 경영의 각 분야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개선의견 제안 및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종설 이사장은“고객참여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 독려 및 의견수렴으로 고객동행경영을 실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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