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친화 플래너 과정 수료식 개최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친화 플래너 과정 수료식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6.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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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간 교육프로그램 진행, 수료생 40명
여성친화 플래너 과정 수료식. 사진제공=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김정호기자)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2020년 인천형 여성친화 플래너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성단체 활동가, 도시재생사업 운영 및 마을활동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모집하여 총 3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정의 교육시간 이수 후 실습과제를 우수하게 마친 수료생은 추후 인천광역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자문과 지원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수료식은 수료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수료증 수여식, 젠더로다시여는연구소 최나리 선임연구원의 ‘인천형 여성친화마을 사업의 이해’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실장의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관련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이 적극 반영되고, 젠더거버넌스의 주체로 지역 내 관련 전문가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2018년부터 꾸준하게 젠더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인천형 여성친화 플래너로 양성된 전문인력이 인천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여성정책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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