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형수기자)장안구 율천동이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확산을 위해 율천사 증표를 관내 기부사업장 7개소에 전달했다.
2016년에 시작한 율천사 증표 전달사업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2019년 3월부터 저소득 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및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사업장 7개소(예국향,일미닭갈비,야외스케치,정성가득찬,유정헤어라인,샤샤헤어,쉭스헤어)에 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율천사로 지정하여 율천동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증표 전달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사전 손 소독 및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헌신과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 살기 좋은 율천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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