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생연중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교육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교직원들이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견한 경우,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규정된 법령에 근거하여 실시되었다.
무한돌봄센터는 약 30분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제도의 취지와 지원내역을 안내하고, 사례관리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자체제작한 동영상 시청과 함께 실제 진행 중인 사례내용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의 교육과 홍보를 계기로, 긴급복지와 통합사례관리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학교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