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맛있는 집 지정 위한 음식경연대회 성료
인천 서구, 맛있는 집 지정 위한 음식경연대회 성료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07.07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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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맛집이 다 모였다
음식경연대회로 실력 뽐내요!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2020년도 맛있는 집 음식경연대회 개최 모습. 사진제공=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매년 서구의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해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음식경연대회를 열어왔으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음식문화축제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구는 이 같은 상황에서 침체해 있는 외식업계가 활기를 되찾도록 지원하고, 서구의 대표 ‘맛있는 집’을 지정하기 위해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의 전통음식 불고기부터 막창구이, 흑염소전골, 닭볶음탕, 커다란 생선살이 올라간 초밥, 통통한 문어와 전복이 가득한 해신탕, 시원한 여름을 겨냥한 냉짬뽕까지 산해진미가 다 모여 여느 때보다 풍성한 경연장의 모습을 뽐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와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외식업소의 매출 증대를 위한 서로e음 활용방안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또한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안종성 부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인천 서구에 이렇게 다양한 맛집이 있는 줄 몰랐다”며 “모든 메뉴의 깊은 맛과 풍미에 감동했으며, 신선한 재료를 경제적으로 제공하는 노하우까지 가진 참가자도 있어 오히려 배울 점이 많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2020년도 ‘맛있는 집’은 맛과 독창성, 국내산 식재료 사용률, 음식점 운영 기간까지 고려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맛있는 집’은 ▲도담초밥(대표 김영아, 심곡동 소재) ▲문경주의 매콤코다리(대표 최태욱, 가좌동 소재) ▲만흥(대표 김동명, 석남동 소재) ▲원갈비(대표 원영화, 심곡동 소재) ▲월출산흑염소탕추어탕(대표 이혜영, 심곡동 소재) ▲장춘닭개장(대표 송영일, 왕길동 소재) ▲촌장골 당하점(대표 김성규, 당하동 소재) ▲한돈생고기&칡냉면(대표 이문희, 청라동) 8개소가 선정됐다.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업소에는 향후 서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홍보 및 매년 1회 이상의 위생물품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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