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하남선 1단계 개통 D-1개월 시운전 특이사항 미 발견 8월8일 개통순조
5호선 하남선 1단계 개통 D-1개월 시운전 특이사항 미 발견 8월8일 개통순조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0.07.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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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운전 특이사항 미발견, 종합보고서 검토후 국토부 변경승인
(하남=정영석기자)5호선 하남연장 1단계 구간이 8월 8일 개통 D-1개월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5호선 하남연장 1단계 구간이 8월 8일 개통 D-1개월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5호선 하남연장 1단계 구간이 8월 8일 개통 D-1개월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교통공사에서 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한 영업시운전 결과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8월 8일 개통에는 이상 징후가 없다는 것.

앞서 1단계 영업시운전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32일간 진행, 열차운행계획에 의거 실제 영업상태 점검 및 종사자 업무숙달 등을 점검했었다.

공사로부터 제출된 영업시운전 결과는 현재 교통안전공단에서 검토 중에 있으며 10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철도종합시험운행 종합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종합보고서를 최종 검토한 후 이달 하순 국토교통부에 철도안전체계 변경승인을 신청, 8월 7일까지 승인이 내려지면 8월 8일부터 개통에 들어가게 된다.

하남선 1단계 개통에는 8냥 2편성이 투입되며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인 접두시간에는 10분, 비접두 시간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영업시운전 결과 결함 내지 문제점이 있다는 내용은 전달받지 않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후속 제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정대로 8월 8일 개통은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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