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집단 급식소 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집단 급식소 점검 실시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6.06.08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 위반업소 19개소 행정조치 취해
부평구가 지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 급식소 점검을 실시 하여 위반업소 19개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집단급식소 점검은 3개반 9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150여개의 집단급식소의 식품재료 등 위생적취급 여부, 종사원의 개인위생관리 및 건강진단실시 여부, 원료보관방법,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여부, 조리장 관리상태, 보존식 보관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냉장,냉동시설 미설치등 시설미비 3개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수명령을,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5개소에 대해서는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 건강진단미필 2개소는 2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위생모미착용 등 기타 3개소는 현장에서 시정명령을 ▲무단멸실업소 6개소에 대해서는 신고철회를 취하였다.

한편 구는 점검과 동시에 식중독예방 교육용 영상물 150개를 현장에서 업주에게 배부하여 봄철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백칠성기자csbeak@

경인매일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