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 연천군 장남면에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한국정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 연천군 장남면에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 이흥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07.15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이 흥기자)연천군 장남면은 최근 연천군 장남면 자작리에 전입한 윤숙자((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씨가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숙자 소장은 “제가 장남면에 전입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을에 애정이 많이 생겼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주연 면장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소중하신 분이 전입해 오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을을 아끼는 선한 영향력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윤숙자 소장은 개성이 고향으로 장남면 자작리에 개성음식연구소를 개설하여 개성음식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흥 기자
이흥 기자 다른기사 보기
kmaeil86@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