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 평택미군기지 주변 현장 견학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 평택미군기지 주변 현장 견학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0.08.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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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미군기지연구회’가 이종한 대표의원, 유승영의원, 최은영의원, 권현미의원 및 연구단체 회원과 평택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평택 관내 미군기지 주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미군기지연구회’가 이종한 대표의원, 유승영의원, 최은영의원, 권현미의원 및 연구단체 회원과 평택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평택 관내 미군기지 주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의회)

(평택=이응복기자)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미군기지연구회’가 이종한 대표의원, 유승영의원, 최은영의원, 권현미의원 및 연구단체 회원과 평택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평택 관내 미군기지 주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오산공군기지(K-55)와 캠프험프리스(K-6) 주변의 주민과 밀접한 각종시설 및 장등리 침수피해사건(K-55)과 미군기지 가로등 빛 공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K-6) 현장 등을 둘러보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향후 미군기지 연구 활동의 방향성에 대한 뜻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주한미군 최대 주둔 지역인 우리 시에서 미군기지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실감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 진행될 연구 활동을 통하여 평택 미군기지 관련 문제들의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시의회 의원 및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평택 미군기지로 인한 사회적 영향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미군과 상생하는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를 추진 중이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견학은 부평미군기지 현장 견학에 이은 2차 현장 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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