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체육회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중앙동·사리골 상업지구 등 일구밀집 지역에 대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방역 및 환경정화 클리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구)안산시체육회와 (구)안산시생활체육회가‘새로운 시작! 하나된 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통합을 이루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 발전하는 전환기가 되었고, 올해 8월 1일 통합 체육회 창립 4주년을 맞이하였다.
그 간 안산시체육회는 시보조사업 이외에도 국가기금사업 및 경기도진흥사업 등 전략사업 추진을 통해 체육에 대한 가치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19년에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보다 특색있고 친환경적인 대회로개최하여 선수단과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안산시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준우승, ▲성취상 1위, ▲모범선수단상 1위를 달성하며 도내 스포츠강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편 올해 2월에는 민간 체육회장 시대가 열리며 기존 관(官)주도에서 벗어나 지방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민(民)중심의 단체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체육회의 법적 지위를 개선하고 재정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정법인화를 위해 전국의 228개 시·군 체육회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고 있다.
배정완 회장은“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쉽지만 여름의 활기찬 에너지를 받아 다시 한 번 화이팅 하시길 바란다”라며“창립 4주년을 맞아 전직원이 함께 코로나 19 방역 및 클리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