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 정영석기자 aysjung7@
  • 승인 2008.04.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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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무원·민간단체 등 50여명 참여
광주시는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6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2008년 1/4분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최근 청소년 유해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된 이번 합동단속에는 공무원, 민간단체회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유병규 체육청소년과장은 단속에 앞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돌봐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며, “누군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양심적인 행위를 한다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보호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방, 비디오방,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여부, 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고용행위와 같은 청소년 유해행위를 집중단속했다.또한 중앙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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