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규복기자)오산시가 시청에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축조례 개정 등 주요시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방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협조 사항,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지역건축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역건축사협회와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