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경기 파주시 지목로 114에 위치한 올인원 카페테리아 ‘더티트렁크'가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2020 K Design Award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이번 K-Design Award 에는 25개국의 2,199 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각축을 벌였고, 더티트렁크는 그 중 1%에 해당하는 그랜드 프라이즈라는 결과를 얻었다.
더티트렁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컨셉의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더티트렁크 측은 “이 수상을 통해, 파주의 문화적인 위엄 또한 우리 모두 알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파주의 문화 공간들을 방문하고, 카페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파주 시민들 모두 함께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파주가 문화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티트렁크는 파주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진로탐색과 정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함께 이바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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