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맞춰 스트레칭·손유희 활동 등 심뇌혈관 건강증진 효과적
(하남=정영석기자)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하남 우리소리예술단이 지원받아 ‘찾아가는 치매예방 민요체조교실’을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하남미사강변 13단지 내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가 주관, 주최했다.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이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 전수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국악인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서정옥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체조교실은 4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참여하셨으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분들 마스크착용, 철저한 방역과 소독, 열체크 개인정보동의등을 받아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시작됐다.
체조강사로는 ,mac compony수석 무용수 김려원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으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민요를 배경음악으로 다양한 체조 활동을 했다.
김리한 대표는 가요에만 치매예방체조를 하는 것을 보고 민요와 접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했는데, 그 실현을 이번에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김리한 대표는 김려원 강사님과 소고, 수술, 백업폼롤, 태극기, 응원막대풍선을 이용하여 다양한 동작을 연구하여 신나는 민요에 맞춰 스트레칭, 손유희 활동, 심뇌혈관 건강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체활동 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신체 운동이 새로운 신경 연결 및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신경영양인자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한다.
또한 모든 활동 후 참가자 어르신들에게 KF94마스크를 나누어 드렸다.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씀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켔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리한 대표는 이런 기회를 주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현재도 김리한 대표는 더 폭넓은 문화예술활동을 하기 위하여 문화콘텐츠예술경영학 석사를 재학중이라고 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더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 좋은 지원사업을 참여하여 지역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