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0일 지역 내 12~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활동지원으로 자녀를 보다 이해하고, 소통하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문분야 역량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센터는 보고 있다.
지원단으로 선정되면 기초교육으로 청소년기 특성과 이해교육, 전문교육으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교육과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다. 올해 교육을 받은 후 내년부터 지원단으로 활동하게된다.
신청기간은오는29일까지며,부평구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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