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형수기자)수원시 장안구가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한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예방을 위해 도로 등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1,454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마쳤다.
지난 2월부터 관내 모든 지적기준점을 대상으로 시작한 일제조사는 6개월의 현장조사를 거쳐 완료됐다.
도로공사와 정비 등으로 망실·훼손된 기준점 59점은 재설치하고 나머지 40점은 실익이 없어 폐기했다.
구 관계자는 “재설치한 지적기준점 성과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향후 지적측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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