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병무지청 관할 사회복무요원이 부천소방서 119구조대에서 긍정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구조대 업무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직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천소방서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이승현 사회복무요원은 구조대 출동 차량 및 장비 등 유지․관리 업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각종 재난상황, 교통사고 구조 등 지역사회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언제라도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완벽한 출동태세에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 출동과 야외 훈련 중으로 부재중일 때는 방문 민원인을 먼저 배려하고 친절히 안내하는 등 대민업무 지원까지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도 신망이 두텁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인천병무지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밝은 인사와 친절한 안내로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며 재난안전분야에서 공공서비스를 위해 묵묵히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승현 사회복무요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하여 자기희생을 감내하고 구조활동을 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항상 본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표창하는 등 이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