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육상교통분야 서비스 개선 자문단 구성
인천교통공사, 육상교통분야 서비스 개선 자문단 구성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9.22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상교통본부 공식 출범에 맞춰 교통약자 서비스 개선
인천교통공사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단체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김정호기자)인천교통공사는 22일 육상교통본부 공식 출범에 발맞추어 공사에서 운영하는 버스와 장애인콜택시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련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단체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ㆍ2호선 외에 시내버스 4개 노선과 청라~가양 간 BRT(간선급행체계), 청라~가정 간 GRT를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특장차 145대, 바우처 택시 270대)를 운행하고 있어 장애인 등 교통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버스, 장애인콜택시 등 육상교통을 이용하는 교통 취약계층의 요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7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였다”며, “학계와 전문기관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육상교통본부 출범에 맞춰 고객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육상교통본부 출범식을 생략하고 자문단 위촉도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