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추석맞이 선물한보따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도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통보자 및 협의체 위원들의 사각지대 발굴신고자를 중심으로 선정된 40가구에게 온누리 상품권과 추석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으며, 특히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민간 자원 및 통합 사례관리 연계 등 대상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민원기 위원장은“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만 동장은“기존의 복지 제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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