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확보 주력
(광주=정영석기자)광주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확보하기 위해 종합치안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치안대책은 추석연휴 전, 연휴 중 2단계로 분리하여 단계별로 경찰서 전 기능이 함께 위험개소 순찰 및 방범진단·교통관리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연휴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별히, 광주경찰서에서는 연휴 전 민간경비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자체 모의검거훈련을 실시하여 민생과 밀접한 강·절도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조속한 검거를 위한 합동대는 등을 차례로 점검하여 연휴 중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대한 신속한 합동검거체계를 구성하였으며
금융기관·금은방 등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현금 다액업소들을 특별 방범 진단하여 잠재적 범죄 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성묘지 차량 소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성묘지가 다수 밀집된 오포읍 및 주요 고속도로IC 주변에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 장애를 신속히 해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의 예방 및 검거에 온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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