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취학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 추석 전 지급
하남시, 미취학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 추석 전 지급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0.09.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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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학교 휴원·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양육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학교 휴원·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양육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학교 휴원·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양육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아동수당 수급 대상(`14.1~`20.9 출생아)’이며,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20만원이다.
관내 수혜 대상자는 1만8893명, 총 37억원 규모로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교육청에서 개별 학교를 통해 스쿨뱅킹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학생은 1인당 15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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