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 전통시장순찰 전문의용소방대를 동원해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순찰 전문의용소방대는 20여명으로 구성되어 명절 등 특정시기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 내 안전 확보에 보다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조직된 의용소방대이다.
추석연휴 기간 순찰은 철시에 맞춰 구월시장 등 5개소에 대해 2인 1조로 총 60여명이 화재 위험요인 확인 순찰 및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광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추석연휴 기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활동한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남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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