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5일 무심정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7포, 설탕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에 위치한 무심정사는 매년 백미 등 각종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무심정사 광명스님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무심정사 광명스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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