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권용관, 타구에 코뼈 부러져
LG 권용관, 타구에 코뼈 부러져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5.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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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권용관(32)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수비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던 권용관은 CT촬영 결과 코뼈가 2군데나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다.권용관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수비 도중 유재웅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권용관은 오른쪽 코와 광대뼈 부분에 타구를 맞은 뒤 출혈이 멈추지 않아 경기장에서 가까운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돼 CT 촬영을 받았다.촬영 결과 권용관의 코뼈가 2군데나 부러졌고, 그로 인한 부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LG의 한 관계자는 “심한 부기가 빠지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한동안 권용관이 출전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혀 부상의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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