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미공개컷 추가한 '파이널컷' 재개봉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미공개컷 추가한 '파이널컷' 재개봉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0.10.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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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경인매일=김도윤기자) 43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미공개컷을 추가한 버전인 파이널컷 버전으로 28일 재개봉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황정민·이정재 주연의 액션 영화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지루할 틈 없는 공격적인 전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영화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서울지역 릴레이 무대인사 일정이 있음을 밝혔다. 

29일부터 무대인사에 황정민을 비롯해 최희서, 박명훈, 이서환, 홍원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31일부터는 이정재가 바톤을 이어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인사 장소로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압구정, CGV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추격액션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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