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소망의샘터는 지난 23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틈새 없는 가정 나눔결연사업’ 성금으로 7,200,000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희용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기부자가 많이 감소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시는 이웃들이 있다. 어려운 시기에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소망의샘터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2017년도부터 기부한 성금 누적액은 총 28,560,000원에 달한다.
이에 계산2동 정대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계산2동의 어려운 가정 20세대에 월 3만 원씩 1년간 후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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