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단 운영
연수구 선학동,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단 운영
  • 김만수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10.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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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선학동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단 운영 교육 모습. 사진제공=연수구청

(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 선학동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선학동 내 다세대․연립주택 등 일반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선학동은 일반번지 담당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하고 지난 23일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지역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근로능력이 없는 장애인, 중장년층, 노인 중 기존 공적 영역에서 보호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해 복지담당 공무원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환 선학동장은 “이번 발굴단 활동을 통해 그간 임대아파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일반주택단지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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