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경기일자리재단 온라인 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95년 10월 2일부터 96년 10월 1일생이며, 기간 내 신청하게 되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동두천사랑카드(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으나, 신규 대상자와 미동의자는 접수기간 내 신청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12월 20일 이후 25만원의 동두천사랑카드를 순차적으로 지급받으며, 사용등록 후 동두천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일자리재단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및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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