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 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선다. 추진사항으로는 ▲비대면 생활체계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시민 맞춤형 온라인 소방안전체험교육 ▲비대면 시민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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