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영석기자) 하남시는 지난 2일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자활참여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주)’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투게더나눔센터(주)(역말로 40)는 자원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미래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자활기업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투게더나눔센터(주)는 재활용매장을 운영해 의류, 신발,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공공기관 등의 폐자원 분리 및 수거 작업으로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옥희 대표는 “개소를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활용매장을 기반으로 2호점, 3호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