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4일 코로나19 사태 속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세교동 일대 환경정비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1회용품의 사용 및 제공 규제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세교상가 일대 및 도로변 낙엽을 함께 수거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경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이지만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깨끗한 세교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정우 세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교동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더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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