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지난 4일 오전에는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에게 심리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중 생계, 의료, 주거 등의 어려움에 놓여있지만, 복지정보 부족으로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돌봄센터와 성폭력상담소는 이날 협의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가 있는 가구의 사례관리를 공동 추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예상보다 무한돌봄센터에서 담당하는 사업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된 만큼,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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