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4900개 정보관리기관과 함께 도서관 디지털 혁신 방향 설정
국회도서관, 4900개 정보관리기관과 함께 도서관 디지털 혁신 방향 설정
  • 김균식 기자 kyunsik@daum.net
  • 승인 2020.11.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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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사회(사진=국회도서관제공)
2020년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사회(사진=국회도서관제공)

(경인매일=김균식기자) 국회도서관이 국회 본관에서 2020년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지역 간, 기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2년 국회도서관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4,901개의 국내외 도서관 및 학술연구기관이 가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로서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DB 3억 면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 YOUTUBE 국회도서관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8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의 경과보고 후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내년도 정기총회 행사 개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2022년 국회도서관 70주년 및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에 즈음하여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부산에서 개최할 것을 의결하였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시대의 흐름을 읽고 회원기관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가며 도서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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