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서인천사업처, 올해 3번째 연희동에 ‘사랑의 쌀’ 전달
한전KPS㈜ 서인천사업처, 올해 3번째 연희동에 ‘사랑의 쌀’ 전달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1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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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서인천사업처는 20일 연희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양곡 10kg 40포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한전KPS㈜ 서인천사업처는 20일 연희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양곡 10kg 40포(160만 원 상당)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이)에 전달했다.

이번 쌀 기탁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에서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다. 서인천사업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찍 찾아온 한파로 인해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을 염려하는 마음을 함께 전해왔다.

서인천사업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된 쌀은 뜻에 따라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KPS㈜ 서인천사업처는 연희동에 올해 한 해 동안 3차례에 걸쳐 쌀 100포(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분기별로 저소득가정 LED등 교체사업을 해오는 등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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