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사랑의 후원물품 이어져
포천시 내촌면, 사랑의 후원물품 이어져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0.11.27 10: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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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에 한파대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사진=포천시)
내촌면에 한파대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사진=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 내촌면에 한파대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성모, 민간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26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 방문해 휴대용 손난로 및 단열에어캡 등 난방용품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촌면 이웃돕기 기탁금에서 배분받아 실시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한파대비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경애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새맘의료재단과 모니카재단에서는 각각 마스크 2,000매, 단열에어캡 40개 등을 내촌면에 전달했다.

새맘의료재단은 2004년 설립된 의료법인으로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모니카재단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적응을 돕고자 설립된 재단으로 꾸준히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맘의료재단, 모니카재단 홍미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내촌면의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모든 면민이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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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은 2020-11-27 18:35:36
불우이웃을 위해 후원까지 하셨다니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