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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18, 군포수리고)가 국내 피겨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김연아의 에이전트인 IB스포츠는 22일 ‘내달 초 전지훈련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떠나는 김연아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오는 6월1일 팬 미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김연아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서울 목동 아시스링크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에서 국내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약 300명이 초대되는 이번 팬미팅은 인사말,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팬과의 대화, 선물전달, 팬 사인회, 기념촬영, 팬들이 그린 김연아 그림 전시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