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대회서 눈높이 학습으로 높은 점수 받아
(광주=정영석기자) 제7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한 전은주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 강사의 자질 향상과 표준교재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중 강사가 선택한 자유주제로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이에 광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전은주 소방장은 ‘소방서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라는 주제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학습 기법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 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내년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전은주 소방장은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준 직원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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