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천보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약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만순 부녀회장은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깨끗한 소흘읍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흘읍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