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공원관리기사들의 재능기부 미담
김포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공원관리기사들의 재능기부 미담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0.12.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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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근무하는 공원관리기사(반장 김재웅 외 3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미담사례로 전달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근무하는 공원관리기사(반장 김재웅 외 3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미담사례로 전달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근무하는 공원관리기사(반장 김재웅 외 3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미담사례로 전달되고 있다. 

김재웅 반장을 비롯한 공원관리기사들은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고사목을 이용해 각종 편의(의자 등)시설물을 제작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본인들의 재능을 시민들을 위해 쏟고 있다. 

공원관리 본연의 업무 외 간간히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쉼터에 개성이 강한 친환경적 다양한 의자 등을 제작 중으로 새해 봄철까지 30여 점의 살아 숨 쉬는 생명(힐링)의자 등을 제작 중이다.

김재웅 반장은 “넓은 생태공원 내 유지관리를 비롯한 본연의 업무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동료 관리기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재능이나마 시민들의 편의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공원관리과)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되는 있는 고병원성 AI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1일 2회 생태공원 내 방역 등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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