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의정부시 보건소 격려 방문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의정부시 보건소 격려 방문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0.12.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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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는 10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 지자체인 의정부시를 방문하여 시의 위기대응 노력과 보건소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의정부시)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는 10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 지자체인 의정부시를 방문하여 시의 위기대응 노력과 보건소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권태경기자)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는 10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 지자체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를 방문하여 시의 위기대응 노력과 보건소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의정부시장실을 찾은 양숙자 보건간호사회장과 위은실 사무처장, 이춘미 경기도간호사회 의정부지회 회장은 경기북부 코로나19 발생의 주요 지자체인 의정부시를 방문하여 의정부시의 철저한 확진자 발생 대처, 선제적 방역 대응 및 세심한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의 체계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는 전국 보건소 선별검사소의 검체채취 인력에 대하여 혹서기 냉방조끼를 지급하여 근무여건 개선을 지원하였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전국 보건간호사 1만2천500여 명에게 기프트콘을 발송하여 격려의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마스터플러스 재활병원, 장암동아파트 등 코로나19 집단발생을 수차례 겪었지만 발생 직후 발 빠른 확진자 및 접촉자 분류, 방역소독 강화, 자가격리자 관리를 통해 비교적 단기간에 집단발생을 극복한 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라는 위기 시점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해주시는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확진자 발생 최소화와 시민 불안 감소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현재 4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완치 336명, 치료 중 111명, 사망 4명이며 의정부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대처 및 방역 대응에 비상운영체계를 가동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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