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0일 고암동 소재 영석건설(주)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연합모금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포스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감동양주 연합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1년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상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연합모금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수 은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영석건설(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석건설(주)은 지난 2011년부터 총 7천여만원에 달하는 성금 기부를 실천하며 희망찬 지역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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