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문화원여성회는 지난 10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연탄기부 전달식에 이어, 회원 10명은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배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또한 이날 봉사에는 미8군지원단 2중대가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연말을 뜻깊게 보내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의미가 더욱 깊었다.
문화원여성회 차광미 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원여성회는 코로나19 극복 나눔키트 전달, 경로당 결연봉사, 취약계층에 김장 전달,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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