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청소년문화의집, 2020 청소년어울림 마당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인천 연수청소년문화의집, 2020 청소년어울림 마당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12.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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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청소년문화의집이 2020 청소년어울림 마당에서 동아리우수사례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연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노우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 청소년동아리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사례보급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페페드림은 동아리 활동 우수사례 비공연 부문으로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페페드림 동아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페이스페인팅으로 꿈을 이루는 우리들’ 이라는 의미로 페이스페인팅 및 특수 분장의 기법을 익히고, 시연 및 실습을 통해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에서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지난 10월 페페드림이 기획한 할로윈파티에서 또래 청소년에게 특수 분장 시연 및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참가자와 진행자 모두 만족한 행사로 성료 했다.

이희진 청소년은 ”동아리 활동으로 특수분장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동아리원 모두가 페이스페인팅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행사나 축제에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부족하여 아쉬웠지만 내년에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연수구가 설립하고 (재)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의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체험, 급식, 상담 등을 제공하는 종합적 국가정책지원프로그램으로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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