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의료급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쾌거
인천 서구, 의료급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쾌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12.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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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대상 2020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에서 2015년부터 3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 2018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고 또한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적정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코로나 상황에서 집합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방문 전 사전 전화상담을 하였고, 미리 제작한 휴대용 장바구니에 개인별 질환에 따른 의료와 건강정보지를 넣어서 개별적으로 전달하여 최소한의 접촉으로 세심하게 상담 업무를 차질없이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 및 저소득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12월 기준 8,700가구 13,240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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