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0 사랑의 난방유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혹한기에 취약한 6가구에 12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서 관내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정춘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이번 난방유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 내 돌봄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인환 동구청장은“난방유를 사용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주셔서 뜻깊다”고 협의체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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