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의원,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유동수 의원,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12.18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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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NGO모니터단, the300, 쿠키뉴스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4관왕
2019년에 이어 원내대표상 2년 연속 수상
유동수 국회의원

(인천=임영화기자)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유 의원은 원내대표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4관왕이라는 영예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한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올해 국정감사에서 유 의원은 정쟁을 지양하고 정책과 민생 문제에 더욱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반복되는 사모펀드 사고 해결을 위한 금융감독체계 개편방안 ▲국제결제은행이 분기별로 발표하는 부채위험평가 지표인 신용갭이 경보단계인 10%를 넘어설 것이라는 경고 ▲즉각적인 계좌정지 조치가 불가능해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는 중고거래 사기 ▲금융사 점포 축소로 인한 어르신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문제 ▲2025년 종료되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지금까지 인천시가 감내한 고통 ▲해외 IT 공룡들과 국내 업체간의 역차별 문제 등을 제기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유 의원은 독립유공자 하희옥 지사의 묘소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대한민국의 얼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당리당략보다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정책질의에 집중한 것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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