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주상복합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공사장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용접, 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대형공사장 인명사고 발생 화재사례 소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등이다.
황은식 서장은 “용접·용단 작업 및 우레탄 폼 도포 작업의 치명적 위험성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불티라도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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