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양사면 기독교 연합회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양사면에 기탁했다.
양사면 기독교 연합회는 강화교산교회, 덕화교회, 덕산교회, 들녘교회, 북성교회, 북성제일교회, 인화교회, 일벗교회 등 8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연합회는 매년 연말연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충연 목사는 “더불어 사는 양사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기부의 마음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독교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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