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음료 ‘웃고’탄산음료 ‘울고’
차茶음료 ‘웃고’탄산음료 ‘울고’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6.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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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차(茶)음료 시장이 선전하는 가운데 탄산음료 하향곡선을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 해 국내 소비재 소매시장 은 전년 대비 5% 성장한 29조원의 규모를 기록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품군은 RTD 차 로 판매액이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케팅조사 전문기업 닐슨컴퍼니 코리아는 2007년 식음료품 및 생활용품을 시장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커피 및 차 제품군은 14.5% 가량 성장한 반면 탄산음료는 -7.5% 감소세를 나타냈다.‘닐슨 소매점 시장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100여개 제품군의 전체 시장 규모는 총 29조원으로 전년대비 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식음료군의 성장률은 7%였으며, 비 식음료군은 3%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차 제품과 함께 성장세가 두드러진 제품군으로는 비식품군인 목욕비누(29%), 클린징(24%) 등의 개인 생활용품과 초코렛(20.5%), 캔커피(20%), 커피믹스(15.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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