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선동기자) 박지원 국정원장이 취임후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네티즌 40여명을 검찰에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정원장 임명 후 허위사실·명예훼손 포스팅한 네티즌 4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며 "이들은 기소돼 일부는 벌금형을 받았고 현재도 (소송이) 진행 중인 네티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명예훼손·허위사실을 포스팅하는 네티즌이 있어 캡처했다"면서 "검찰에 고소 조치한다. 건전한 포스팅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